최은아 한의학 박사 칼럼

월드컵과 인산선생

작성자
인산한의원
작성일
2022-12-07 10:51
조회
357
월드컵 보면서,
88올림픽을 시청하시면서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오핵단 중 하나인) 부자를 먹인 돼지고기를 식단으로 공급하면 체력 올릴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하시던 인산선생이 생각났다.
지금 나는 월드컵의 다친 선수들에게 미라클캡슐과 사리장을 주면 훨씬 빨리 회복될텐데... 아쉬워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알릴 방법이 없다. 우리 회사가 유명해져야, 인연이 닿아야 가능하다.
30년을 혼자 노력해오면서 반평생을 다 보내면서 오늘도 이 생각 저 생각, 처음 인산선생을 뵙던 20대의 소망 속을 거닌다.
내 뇌는 1987년 인산선생 앞에 있던 그때에 영원히 머물러 있는 것 같다. 한가지 생각에 꽂혀 30여년을 보냈는데 (때때로 지겹기도 하고 시시때때로 내비두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아직도 앞을 향해 걸어가기는 해야겠지요? 좀 재미나게 살아야 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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