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이 오래됬습니다.

피부병이 계속 재발합니다. 처음에는 사타구니습진이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치료와 양약으로 호전되다가 1년 후 재발했구요.

역시 사타구니쪽이었는데 봉독치료를 받았습니다. 이것도 거의 치료가됬는데 이 때부터는 재발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게 부위가 항문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온 몸에 두드러기도 생기구요.

그러다가 한의원에서 해독치료를 받았는데 이건 정말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양방병원에 가게됬는데 피부치료로 유명한 병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항문이 가렵고, 살짝 붓고, 사타구니도 습진이 다시 조금 생기고 성기도 조금씩 가렵고 목 양쪽에 동그랗게 동전모양의 피부염도 생겨있었습니다.  거기서 자체 제작한 연고를 발랐더니 모든 증상이 많이 가라앉았으나 역시 재발이 문제입니다. 갑자기 무좀이 생기기도하고, 재발해서 여전히 목에는 피부염이 있고, 이따금 사타구니주변도 가렵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못하는 느낌이에요. 지금 홍삼액을 먹고있는데 호전되고있어요. 그래서 면역이 근본 원인이라 생각하고있는데 저는 완치가 가능할까요?  거기가 거리가 있어서 완치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가볼수있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