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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관절, 요통, 뇌종양, 양성종양, 악성종양, 갱년기/ 공개답변

작성자
인산한의원
작성일
2017-06-30 07:44
조회
193
인체에서 근본뿌리는 오장입니다.
관절, 디스크가 나뭇가지라면 근본뿌리는 간과 신장이고
특히 뇌가 나뭇가지라면 그 뿌리는 '신장'입니다.
가지가 상하는 원인은 뿌리가 부실해서입니다.
가지를 잘라내거나 치료해도 뿌리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다른 가지가 상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특히 몸안의 모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합니다. 뇌수, 골수, 갑상선(샘), 임파선(샘), 전립선(샘) 등 인체의 모든 호르몬 샘을 주관합니다. 생명액을 솟아나게 하는 장부입니다. 인체의 생명의 우물이죠. 갱년기 증상은 이 우물이 말라가면서 나타나는 노화의 한 현상이겠지요.
뇌가 부어오른다거나 양성종양이 생긴다거나 모두 그 뿌리는 신장입니다. 요통도 디스크도 신장 쇠약, 즉 신장 기운 고갈로 발생합니다.
결론은 오장에 좋은 천연물질, 특히 뇌의 문제는 신장에 좋은 천연물질을 복용하여 신장의 힘이 강해지면 뇌 혈관이 맑아지고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어 뇌의 세포들이 회복되고 정상화됩니다. 그렇게 뇌종양, 양성이든 악성이든 치료해나가는 원리입니다.

'간'은 한의학에서 피의 저수지입니다. 피에 관한 모든 건 (현대의학에서 피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는 것까지는 밝혀졌는데) 다 '간'이 관여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쳐 피가 흐르거나, 정상 출산으로 산모가 하혈할 때 '간'은 공기에 노출되어 '죽은피'를(안전하게 혈관속에서 보호받으며 흐르던 깨끗한 피는 외부 공기를 접하면 바로 오염된 피, 죽은 피, 못 쓰는 피, 어혈로 변합니다.) 즉시 순환받아서 청혈시스템을 가동하여 깨끗한 피(청혈), 살아있는 피로 바꾸어 다시 온몸으로, 출혈부위로 내보냅니다. 외상환자나 출산한 산모는 이와같이 모두 간이 청혈 복구작업을 위해 큰 타격을 입으며 무리하게 노동하기 때문에 과로한 간의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몸조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 때 '간'을 도와주는 천연물질을 복용하면 '간'이 과로에서 빨리 회복되어 평생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환자, 외상환자, 출혈환자, 산모는 물론 '간'이 스스로 회복하겠지만 무리한 '간'은 십년 후 삼십년 후 증상이 나타나고 '간'이 힘들어지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쇠약해집니다.
이게 갱년기, 산후풍, 관절, 디스크, 요통의 원인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50대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젊은 시절 '간'이 힘든 일을 하면 더 빨리 더 심하게 옵니다.
'간'이 힘들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신장이 쇠해지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고 그래서 오장, 특히 신장기운이 증강되면 갱년기 증상은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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