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한의원
상담예약
Re:메르켈 피부암
작성자
인산한의원
작성일
2017-05-17 18:09
조회
991
무릎관절 –간, 신장 기운 고갈 및 중독
장폐색 –비위장 기운 고갈 및 중독
귀 멍멍-신장 기운 고갈 및 중독
피부암- 간 기운 고갈 및 중독
많이 연로하셔서 얼마나 좋아질지 추측하기 어렵습니다.
최선을 다해 탕약 처방과 한방미네랄캡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 한의학 이야기 (최은아)
중학생이 자기 부모님을 치료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인산선생의 평소 말씀입니다.
의학이라면 거창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아는데 전혀 아닙니다. 기본 의학은 상식으로 누구나 배워두어야 합니다.
무슨 무슨 바이러스, 무슨 무슨 균이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파괴했는가 ㅡ 머리 싸매고 밤새워 외울 필요까진 없습니다.
한의학은 인플루엔자든, 에이즈든, 곰팡이든, 암이든, 그게 뭐든 우리 몸이 괴로워하는 부분을 보고 그 근본을 치료하면 됩니다.
1. 우리 몸을 크게 다섯계통으로 분류합니다. 오장五臟이라고 하지요. (별 것 아닙니다. 분류라는 건 더 간단히, 더 쉽게 하기 위해 편의상 하는 거니까요.)
뇌, 척수, 임파선, 신경, 방광, 요도, 신장 ㅡ신장
담낭, 담도, 간, 자궁, 난소ㅡ간장
심장
위장, 소화기계통, 비장 ㅡ비장
기관지, 폐 ㅡ폐장
이를 자연에 빗대어 수목화토금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장ㅡ물 수 水
간장ㅡ나무 목 木
심장ㅡ불 화 火
비장ㅡ흙 토 土
폐장ㅡ쇠 金
물이 있으면 나무로 자라날 풀이 생기고 나무가 있으면 불이 이루어지고 불이 있으면 재, 즉 흙이 이루어지고 흙이 이루어진 다음에 광물, 금이 이루어집니다.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그래서 수목화토금이 진행 순서입니다.
옛날 옛날 동양에서 생각하길 좋아하는 천재들이 자연을 잘 관찰하고 연구하고 분류한 것이 오행입니다. 그냥 자연현상이고 기본 원리입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한 철학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 자연 현상입니다.
오행오장이 하는 일도 자연 현상 그대로입니다.
신장은 물 수자 물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뇌에 물이 차거나 흉부에 물이 차거나 복수 차거나 몸에 부기가 생기거나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반대로 너무 안 나와도 신장에 좋은 천연물질을 먹어서 치료합니다. (뇌수 따로, 흉수 따로, 복수 따로 따로가 아닙니다. 물이면 물을 관리하는 신장을 다스립니다.)
간단히 우리 몸을 오장으로 분류하면 됩니다.
기침하거나 가래 생기거나 천식 있거나 결핵이거나 폐에 곰팡이균이 침범했거나 기관지암, 폐암이거나 모두 폐계통에 좋은 천연물질을 먹으면 치료 가능합니다.
소화 안되거나 위염 있거나 속이 따갑거나 변비거나 설사하거나 체했을 때, 혹은 위암, 췌장암, 대장암, 소화기계통 문제일 때는 비장계통에 좋은 걸 먹어서 비장을 좋게 해주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간염, 간경화, 담도암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인지 암인지 경화인지 일일이 구분할 필요없이 간에 좋은 것을 먹어서 간이 좋아지면 치료됩니다. (물론 많이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회복될 가능성도 그만큼 적어지겠지요.)
그러나 약초를 제외한 식품의 대부분은 한 장부에 좋으면 다른 장부에도 좋습니다. 식품은 대체로 오행이 다 들어있습니다. 식품을 오행으로 일일이 분류할 필요는 적습니다.
예를 들면 무는 폐에 좋고 비장에 좋으니 오장 중에 두 장부에 더 좋겠지만 결국 오장에 다 좋습니다. 무를 오래 달여 엿으로 만들어 먹으면 폐, 비장계통에 효과있겠지요.
그래서 천연식품은 누가 언제 무엇을 먹어도 괜찮지만 약초는 조금 다르지요. 천연식품을 굳이 분류하지 마세요. 과유불급 ㅡ 지나치면 오히려 문제지요. 어느 체질, 어느 장부에 좋은 식품이라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물성, 식물성 천연식품은 우리 인간과 같은 생명체라 각각에 오행이 다 갖춰져 있어 골고루 먹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약초는 경우에 따라 오장약이 다릅니다.
2. 천연독 이야기
한의학은 자연의 법칙을 기반으로 확립된 과학입니다.
인산선생의 한의학 중에서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천연독성물질의 법제법입니다. 유황이나 주사, 백반, 담반같은 독성광물질을 법제해서 독성을 없애고 약성을 강화시켜 치료약으로 쓴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수천년전에 중국, 한국 등에서 이미 발견되어 제한적으로 사용된 광물약이 오랫동안 법제법을 몰라 방치되어 있다가 20세기에 와서 인산선생이 비로소 그 법제법을 창안하여 책에 밝혀놓았지요.
독은 독일뿐인데 독성을 없애서 오히려 생명을 살리는 약물질로 바꾸는 것은 경이로운 화학이고 과학입니다.
"주사"라는 붉은 광물은 이미 기존 한의학에서도 법제법이 밝혀져 있는 약재인데 뇌혈관에 효과적인 천연약물질입니다. 교통사고나 뇌경색 등으로 뇌부위가 손상되어 터지고 부어오르고 신경을 눌러 사고력이 혼미해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때 세포들이 더 상하기 전에 시각을 다투어 재빨리 이 "주사"를 법제하여 첨가한 처방약을 복용시키면 뇌혈관 및 뇌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미 너무 많이 죽어버린 뇌세포라면 되살릴 수 없지만 죽어가고 있는 뇌세포들은 얼마든지 진행을 막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몇년전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친 젊은 아가씨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서 사고력, 언어력 모두 문제가 있어 의사들이 회복하려면 1년은 걸릴 거라고 진단하였습니다. 환자는 못 오고 오빠가 왔는데 바로 "주사"와 "천마"를 주재료로 한 처방을 써서 며칠만에 호전하여 한달만에 언어력 사고력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놀랐지만 천연물질 중에는 합성약의 효능보다 빠른 약용물질이 많습니다. (천연물질이라 잘 법제하면 인체에 부작용이 없지요.)
약용광물은 수목화토금에서 금에 해당되어 찬 성질입니다. (금생수金生水 즉 금(광물)은 물을 낳기 때문에 찬 것으로 인식합니다.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따라서 다쳐서 붓고 열나고 염증이 생길 때 차게 식혀서 부기와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로는 광물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뇌졸중 환자에게 바로 쓰면 뇌혈관과 신경손상을 막아 마비의 많은 부분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버리면 어렵습니다.
교통사고로 뇌를 다친 환자, 급작스런 뇌경색환자에게 필요한 "주사"의 뛰어난 약용가치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이런 뛰어난 천연물질을 병행 사용해서 오직 환자의 고통을 없애고 보호자의 아픔을 없애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한의학이면 어떻고 양의학이면 어떻습니까. 환자가 죽어가는데, 고통스러운데 그까짓 학파가 무엇이라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 사람과 가족들의 불행을 줄일 수 있는데...
그러나 돈과 지위와 명예가 걸린 거라면...
천연독과 합성독은 전혀 다릅니다. 천연독은 법제하면 해독하는 영약으로 바뀔 수 있으나 합성독은 영원히 독입니다.
미네랄, 즉 천연약용광물질은 생체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고 동물성 독은 법제하면 강력한 영양제로 바뀝니다. 광물성 천연독과 동물성 천연독의 역할이 조금 구분됩니다.
3. 크론병, 위암
크론병이 현대난치병이지만 너무 늦어 오장의 기운이 다 고갈되지 않는 한 한의학 천연물질로 비장기운 증강과 해독을 위주로 치료 가능하니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의학계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자기가 못 고친다고 남도 다 못 고친다고 생각하는 독선이 무섭지요. 의학계가 끝없이 발전하는 새로운 외부 정보를 관찰하고 배워야 하는데 아집과 무관심으로 무장하고 과거의 낡은 지식만 고집하니 안타깝지요.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 대신 배척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강한 걸까요. 모든 인류 발전을 저해하는 최대의 적은 새로운 것에 대한 반감인 것 같습니다. 혁신을 내 발전을 위한 보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016년 11월 한국 고3 남학생이 크론병으로 염증이 너무 극심하여 항문에 배농구멍을 뚫어놓고 염증때문에 기저귀를 하루 석장씩 갈며 상처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다가 인산의학 처방으로 모든 항생제 복용을 그만두고 치료된 예가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크론이든 유사한 장질환이든 위궤양, 위암, 대장암이든 소화기계통의 한의학적 처방원리는 같습니다. 세포의 정상화, 세포를 살려나가면 됩니다. 세포가 정상화되면 비정상적 면역반응이 정상화됩니다.
생명체를 나무로 본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장부위는 나뭇가지이고 근본뿌리는 오장입니다.
따라서 나뭇가지가 썩으면 나뭇가지를 잘라내거나 (수술) 화학물질로 썩은 부위를 강제로 억제하거나 죽이는 방법은 서양의학적 (병소를) 죽이는 치료방법이고
뿌리인 오장을 튼튼하게 하는 천연물질을 공급하여 오장육부로 하여금 정상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나뭇가지의 썩은 부위가 쪼그라들면서 저절로 말라 떨어지게 하는 것은 근본을 타겟으로 하는 한의학적 (정상세포를) 살리는 치료방법입니다.
한방과 양방이 치료목적은 같으나 치료방법은 정반대이고 따라서 적용부위도 정반대입니다.
서양의학 인공화학약물은 병소에 작용시켜 제거하는 방법이고
동양의학 천연물질은 정상세포(오장육부)에 작용시켜 정상세포가 자라면서 병소를 쪼그라들어 소멸되게 합니다.
서양의학 인공화학약물은 병소를 죽인다 해도 다시 밑에서 올라오는 새 세포가 이미 손상된 채로 불건강하게 자라나오는 것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피부질환 등 난치병이 양약 치료 후 계속 다시 재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미 세포를 만드는 뿌리인 오장이 약화되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의학 외과기술은 가히 신도 놀랄 정도로 발전했고 파괴된 생체가 못 만들어내는 물질을 만들어 공급하는 첨단기술은 기가 막히게 뛰어나지만 약화된 오장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해독보원은 천연물질로 가능합니다.)
동양의학 천연물질은 오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오장이 건강한 정상세포를 만들어내도록 도와줍니다.
크론병은 하루라도 빨리 장세포의 근본뿌리인 쇠약해진 오장기능(특히 비장 기운)을 건강하게 되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천연물질을 섭취하면 염증반응을 스스로 억제하는 건강하고 면역반응이 정상적인 세포가 잘 자라날 수 있습니다. 빠를수록 치료는 빨라지고 늦을수록 치료는 어려워지니 가능한 빨리 천연물질로 근본치료를 해야 합니다.
크론병이든 유사 장질환이든 한의학적 처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장 중에서 소화기계통의 근본뿌리(비장 중심)를 튼튼하게 만드는 좋은 천연물질을 복용시키면 됩니다. 물론 위암, 대장암, 췌장암도 비슷합니다.
크론병같은 현대난치병은 여러가지 이유로 즉, 어릴 때부터의 각종 화공약품, 공기오염, 식품속의 화학첨가물 등등으로 오장이 중독되어 오장기운이 고갈되면서 면역계의 약화 또는 비정상화로 발생하는데 크론병은 특히 장 부위의 세포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오장의 중독을 풀어주면 면역계가 정상화되어 장 세포가 더 이상 파괴되지 않고 정상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기를 북돋우고 해독하는 것입니다. 해독이 중요하기 때문에 약재의 독을 감소시켜 사용해야 합니다.
난치병의 인공화학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등은 독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니 다시 인공화학약물로는 근본 치료가 어렵습니다. (특히 O형은 해독능력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적습니다.) 외과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인간 지성 최고의 산물인 인공화학약물은 내과만성난치병 측면에서는 모든 세포의 근본뿌리인 오장육부를 교란시켜 근본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천연물인 인체에 안전한 천연 동물성 재료, 식물성 재료, 광물성 재료로 오장의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해독시켜 주면 세포의 정상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서로의 장점을 보충 보완한다면 인류의 고통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치료란 환자가 좋은 천연물질을 먹어서 스스로 자신의 오장의 중독을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의 몸을 치료해나가는 것입니다. (의사가 일방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 자신이 치료원리를 알고 몸속의 독성분을 오장의 능력으로 배출시켜나가야 세포가 정상으로 잘 살아납니다.
인산의학의 크론병, 위암, 췌장암, 대장암 처방은 난해하지 않습니다. 동물성 재료로는 유황오리, 다슬기, 별갑 등이고, 식물성 재료로는 밭마늘, 생강, 금은화, 포공영 등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광물성천연물질을 법제한 죽염, 난반, 난담반 (천일염;Nacl의 천연품, 백반;KAl3(SO4)2(OH)6의 천연품, 담반;Cu(SO4)5H2O의 천연품)입니다. 광물 중 뛰어난 약용물질은 황화류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광물성천연물질 석고;CaSO4·2H2O의 천연품은 매우 안전한 천연해열제인데 역시 황화류입니다. 뇌혈관치료제로 뛰어난 약용광물 "주사"도 황화수은으로 역시 황화류입니다.
대나무의 천연유황성분을 천일염에 합류시킨 것이 죽염이지요. 죽염 역시 이 미량원소 유황이 핵심인 황화류의 일종입니다.
약용황화류광물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신비로운 영약으로 그 약성의 일부가 알려져 왔으나 유황, 백반, 담반 등은 완전한 법제법이 개발되지 않아 제대로 사용되지 않다가 20세기 인산선생의 독성법제법 창안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산선생을 수천년 한의학의 완성자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약용황화류 중에서 가장 으뜸인 담반의 법제품 난담반에 대해 저는 지금까지 7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아직은 저 하나밖에 없지만 앞으로 많은 학자가 관심 갖게 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이 천연물질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져 한 사람이라도 더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연약용미네랄은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지구의 보물이지요. 이 지구의 보물의 법제법을 창안하여 사람들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해 준 인산선생에게 경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교통사고, 골절, 출산, 자궁근종, 난소혹, 혈액, 백혈병, 골수이형성증, 간암 ㅡ 간 이야기
단순한 난소혹을 수술하고 얼마 안 지나 자궁암으로 번져 다시 수술하여 몇 개월 후 방광쪽으로 전이되었지만 천연재료로 치료된 환자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과학에는 인과관계가 없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은 항상 필연적입니다.
인체에서 '난소, 자궁'이 나뭇가지라면 근본뿌리는 '간'입니다. 가지가 상하는 원인은 뿌리가 부실해서입니다. 가지를 잘라내거나 치료해도 뿌리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다른 가지가 상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뿌리가 그럭저럭 스스로 괜찮아져서 별 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우연히 좋아질 확률만 손놓고 무작정 어리석게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간'은 한의학에서 피의 저수지입니다. 피에 관한 모든 건 (현대의학에서 피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는 것까지는 밝혀졌는데) 다 '간'이 관여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쳐 피가 흐르거나, 정상 출산으로 산모가 하혈할 때 '간'은 공기에 노출되어 '죽은피'를(안전하게 혈관속에서 보호받으며 흐르던 깨끗한 피는 외부 공기를 접하면 바로 오염된 피, 죽은 피, 못 쓰는 피, 어혈로 변합니다.) 즉시 순환받아서 청혈시스템을 가동하여 깨끗한 피(청혈), 살아있는 피로 바꾸어 다시 온몸으로, 출혈부위로 내보냅니다. 외상환자나 출산한 산모는 이와같이 모두 간이 청혈 복구작업을 위해 큰 타격을 입으며 무리하게 노동하기 때문에 과로한 간의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몸조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 때 '간'을 도와주는 천연물질을 복용하면 '간'이 과로에서 빨리 회복되어 평생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환자, 외상환자, 출혈환자, 산모는 물론 '간'이 스스로 회복하겠지만 무리한 '간'은 십년 후 삼십년 후 증상이 나타나고 '간'이 힘들어지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쇠약해집니다.
많은 여성들이 50대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젊은 시절 '간'이 힘든 일을 하면 더 빨리 더 심하게 옵니다. 갱년기는 간, 신장의 힘이 쇠약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상기증은 바로 '간'이 힘들어 신장까지 약해진 증상입니다. 신장은 물(수水)을 관장하는 장부이므로 신장 기운이 쇠해지면 물의 청량한 기운을 몸의 상부로 밀어올려보내는 힘이 약해져 그만큼 심장의 화기를 아래쪽으로 밀려내리게 하는 힘이 부족해 얼굴로 열이 쏠려 화끈거립니다. (자연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따뜻한 것은 위로, 차가운 것은 아래로 흐르는데 살아있는 생명체는 이를 끝없이 반대로 작동시킵니다. 그래서 죽지 않고 살아있게 합니다.) 한 쪽이 약해져서 (신장 水기) 시소의 반대쪽이 (심장 火기) 자동적으로 지나치게 높아진 셈이 되어 균형을 잃는 게 (갱년기)병증입니다. '간'이 힘들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신장이 쇠해지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고 그래서 오장, 특히 신장기운이 증강되면 갱년기 증상은 호전됩니다.
신장은 특히 몸안의 모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합니다. 뇌수, 골수, 갑상선(샘), 임파선(샘), 전립선(샘) 등 인체의 모든 호르몬 샘을 주관합니다. 생명액을 솟아나게 하는 장부입니다. 인체의 생명의 우물이죠. 갱년기 증상은 이 우물이 말라가면서 나타나는 노화의 한 현상이겠지요.
'간'얘기를 하다 잠깐 '신장'얘기로 흘렀는데 다시 '자궁근종, 난소혹, 자궁암, 교통사고 타박상, 출혈'문제, 즉, '간'으로 돌아가지요.
'간'은 청혈공장이므로 피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룹니다. 출산, 교통사고, 외상, 타박상 등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 '간'이 열심히 일해서 탁혈을 청혈시킵니다. 그래서 모든 외과병원, 산부인과에서 가벼운 타박상부터 대수술 시에 천연물질을 복용하게 하면 환자는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사고후유증이나 산후풍을 깨끗이 미연에 방지하여 개인들의 평생 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익모초, 천궁, 당귀'가 이의 대표적 천연재료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팔, 다리 골절 시 다친 뼈에는 '우슬 강활 방풍'이 주 천연재료이고 골절 주변의 다친 살, 멍, 혈관에는 '천궁, 당귀'가 주 천연재료입니다. 뼈가 다쳐서 혹은 타박상으로 이리 저리 망가진 미세혈관이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심할 때 이런 천연물질로 조금만 도와주면 통증이 빨리 사라집니다.
뇌혈관이 다쳐서 뇌신경을 혼잡스럽게 헝클어놨을 때 '주사, 천마'가 뇌혈관 및 뇌신경을 정리 정돈하여 빠른 뇌신경 회복을 돕듯이 '천궁, 당귀'는 교통사고, 외상, 출산 시의 '파혈'을 다스리고 '우슬, 강활, 방풍'은 뼈, 관절을 다스립니다.
4-2. 백혈병 간이야기
자궁근종, 난소혹, 자궁내막암 등에는 간을 돕는 보간, 보혈, 청혈하는 천연재료를 씁니다. 간이 좋아지는 약재를 통해 간의 청혈기능이 증강하여 자궁 쪽으로 맑은 피를 내려보내면 염증, 근종, 암종이 자랄 수 없고 점점 줄어들어 쪼그라들게 됩니다.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궁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스려야 하는데 수술로 제거만 하면 간의 상황은 그대로거나 더 나빠지고 자궁이나 난소쪽으로 들어가던 불순한 피도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간의 청혈시스템을 강화해야 치료되는 빈혈, 자궁내막암, 근종, 난소암 처방이 서로 많이 유사합니다. 난소, 자궁, 피의 문제는 '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난소혹에서 자궁암, 방광암으로 전이된 환자 얘기로 돌아가면 난소혹이나 자궁근종 수술 환자가 다시 난소암이나 자궁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뿌리인 '간'이 좋아지는 천연물질을 먹지 않아서 '간'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종종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암은 약간 다릅니다. 혈액문제라기보다 간세포의 비정상화이므로 시호, 인진, 황련, 자백목이 주 천연재료입니다.
'간'과 혈액세포에 관련한 또 다른 질병으로 백혈병이 있습니다. 만성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이형성증, 급성백혈병 처방은 서로 거의 동일합니다. 보간, 보혈재료를 주로 씁니다. 천궁, 당귀, 자백목이 주재료입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약용광물 법제품 난담반입니다. 암에는 생체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여 즉각 효력을 발휘하는 광물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천연재료로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난치병을 고친다면 상상이 가지 않을 겁니다.
원리를 알면 천연물질인 인간의 생체에는 같은 천연물질이 가장 친화적이고 또한 이 세상에 절대적인 불치병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불치병은 없으나 치료하기 매우 힘든 난치병은 있습니다. 암같은 모든 난치병이 병증이 처음 시작될 때는 치료가 그리 어려운 난치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악화되고 심각해지도록 방치해서 오장이라는 인체의 근본뿌리가 다 말라 뿌리를 회생시키기에 너무 많이 늦어져 난치병화되는 것입니다.
백혈병은 간이 좋아지면 간이 정상 백혈구를 골수에서 잘 만들어낼 수 있어 치료됩니다. 그러나 간의 백혈구 생성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으면 백혈병 환자를 살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성백혈병 환자가 골수이식받고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라 비틀어진 간의 조혈기능(정상 백혈구 재생 능력)이 회복되도록 천연물질로 간에 활력을 보충해준다면 더 많은 백혈병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청년시절 이 사실을 인식하게 되자 인간의 이기적 본질 때문에 극도로 자기 혐오감에 빠진 염세주의자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천년동안 정체되어 있던 한의학의 완성체인 인산의학을 전달해주는데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현대난치병은 원인불명이 아니라 (모든 자연의 법칙은 인과관계로 일어납니다.) 천연물질인 인체에 낯선 화학물질(모든 인공합성물질, 독)이 들어와 시스템이 망가져 나타나는 자연현상입니다.
백혈병, 골수이형성증 등은 근본적으로 간이 문제이기 때문에 간의 조혈시스템을 회복시키기 위해 간을 도와주면 됩니다. 만성백혈병은 시스템 붕괴속도가 느려 치료가능성이 매우 높고 급성백혈병은 문자 그대로 급속도로 조혈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어 진행을 막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이 그렇듯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수이형성증은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들이 정상이 아니라 이상하게 변해간다는 말뜻입니다. 더 진행되면 백혈병 단계로 넘어가지요.
요즘 들어 70, 80 환자들이 골수이형성증 등 각종 암진단을 많이 받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오래되면 낡고 노화합니다. 암도 노화의 일종입니다. 낡고 오래되면 자연히 시스템이 붕괴되어갑니다. 젊은 나이에 비정상적으로 빨리 망가져 암진단을 받는 것이 문제이지 80, 90에 암진단은 어쩌면 특별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80, 90 노쇠한 암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을 막는 셈이 되므로 자연의 법칙상 완치가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 진행되어 뿌리인 오장의 기운이 거의 다 고갈된 말기암환자 역시 자연의 법칙상 완치가 어렵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어린이, 혹은 청장년 만성백혈병환자를 천연물질로 완치시키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만성백혈병 환자, 혹은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는 초기 백혈병환자, 혹은 항암치료받은 이, 골수이식받은 이들이 인공합성약품에만 의지하며 얼마든지 천연물질로 간을 회복시켜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 막연히 우연히 재발되지 않기만을 손놓고 기다립니다.
어쩌면 세상만사가 궁극적으로는 심리, 사회, 교육, 철학적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육체적 고통, 의학 역시 심리, 사회, 교육, 철학적 인식의 문제로 치료방법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어도 모르거나 안합니다. 이혼, 불행, 아이의 상처, 범죄 역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이미 훌륭한 학자들이 연구개발해놓은 상담심리학 등으로 불행한 가정과 영혼의 상처, 범죄를 얼마든지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데 인식을 못해서 줄일 수도, 막을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구의 행복과 불행, 한 인간의 삶과 죽음조차 인식의 문제라니 너무나 뜻밖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걸까요?
장폐색 –비위장 기운 고갈 및 중독
귀 멍멍-신장 기운 고갈 및 중독
피부암- 간 기운 고갈 및 중독
많이 연로하셔서 얼마나 좋아질지 추측하기 어렵습니다.
최선을 다해 탕약 처방과 한방미네랄캡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 한의학 이야기 (최은아)
중학생이 자기 부모님을 치료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인산선생의 평소 말씀입니다.
의학이라면 거창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아는데 전혀 아닙니다. 기본 의학은 상식으로 누구나 배워두어야 합니다.
무슨 무슨 바이러스, 무슨 무슨 균이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파괴했는가 ㅡ 머리 싸매고 밤새워 외울 필요까진 없습니다.
한의학은 인플루엔자든, 에이즈든, 곰팡이든, 암이든, 그게 뭐든 우리 몸이 괴로워하는 부분을 보고 그 근본을 치료하면 됩니다.
1. 우리 몸을 크게 다섯계통으로 분류합니다. 오장五臟이라고 하지요. (별 것 아닙니다. 분류라는 건 더 간단히, 더 쉽게 하기 위해 편의상 하는 거니까요.)
뇌, 척수, 임파선, 신경, 방광, 요도, 신장 ㅡ신장
담낭, 담도, 간, 자궁, 난소ㅡ간장
심장
위장, 소화기계통, 비장 ㅡ비장
기관지, 폐 ㅡ폐장
이를 자연에 빗대어 수목화토금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장ㅡ물 수 水
간장ㅡ나무 목 木
심장ㅡ불 화 火
비장ㅡ흙 토 土
폐장ㅡ쇠 金
물이 있으면 나무로 자라날 풀이 생기고 나무가 있으면 불이 이루어지고 불이 있으면 재, 즉 흙이 이루어지고 흙이 이루어진 다음에 광물, 금이 이루어집니다.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그래서 수목화토금이 진행 순서입니다.
옛날 옛날 동양에서 생각하길 좋아하는 천재들이 자연을 잘 관찰하고 연구하고 분류한 것이 오행입니다. 그냥 자연현상이고 기본 원리입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한 철학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 자연 현상입니다.
오행오장이 하는 일도 자연 현상 그대로입니다.
신장은 물 수자 물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뇌에 물이 차거나 흉부에 물이 차거나 복수 차거나 몸에 부기가 생기거나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반대로 너무 안 나와도 신장에 좋은 천연물질을 먹어서 치료합니다. (뇌수 따로, 흉수 따로, 복수 따로 따로가 아닙니다. 물이면 물을 관리하는 신장을 다스립니다.)
간단히 우리 몸을 오장으로 분류하면 됩니다.
기침하거나 가래 생기거나 천식 있거나 결핵이거나 폐에 곰팡이균이 침범했거나 기관지암, 폐암이거나 모두 폐계통에 좋은 천연물질을 먹으면 치료 가능합니다.
소화 안되거나 위염 있거나 속이 따갑거나 변비거나 설사하거나 체했을 때, 혹은 위암, 췌장암, 대장암, 소화기계통 문제일 때는 비장계통에 좋은 걸 먹어서 비장을 좋게 해주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간염, 간경화, 담도암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인지 암인지 경화인지 일일이 구분할 필요없이 간에 좋은 것을 먹어서 간이 좋아지면 치료됩니다. (물론 많이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회복될 가능성도 그만큼 적어지겠지요.)
그러나 약초를 제외한 식품의 대부분은 한 장부에 좋으면 다른 장부에도 좋습니다. 식품은 대체로 오행이 다 들어있습니다. 식품을 오행으로 일일이 분류할 필요는 적습니다.
예를 들면 무는 폐에 좋고 비장에 좋으니 오장 중에 두 장부에 더 좋겠지만 결국 오장에 다 좋습니다. 무를 오래 달여 엿으로 만들어 먹으면 폐, 비장계통에 효과있겠지요.
그래서 천연식품은 누가 언제 무엇을 먹어도 괜찮지만 약초는 조금 다르지요. 천연식품을 굳이 분류하지 마세요. 과유불급 ㅡ 지나치면 오히려 문제지요. 어느 체질, 어느 장부에 좋은 식품이라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물성, 식물성 천연식품은 우리 인간과 같은 생명체라 각각에 오행이 다 갖춰져 있어 골고루 먹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약초는 경우에 따라 오장약이 다릅니다.
2. 천연독 이야기
한의학은 자연의 법칙을 기반으로 확립된 과학입니다.
인산선생의 한의학 중에서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천연독성물질의 법제법입니다. 유황이나 주사, 백반, 담반같은 독성광물질을 법제해서 독성을 없애고 약성을 강화시켜 치료약으로 쓴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수천년전에 중국, 한국 등에서 이미 발견되어 제한적으로 사용된 광물약이 오랫동안 법제법을 몰라 방치되어 있다가 20세기에 와서 인산선생이 비로소 그 법제법을 창안하여 책에 밝혀놓았지요.
독은 독일뿐인데 독성을 없애서 오히려 생명을 살리는 약물질로 바꾸는 것은 경이로운 화학이고 과학입니다.
"주사"라는 붉은 광물은 이미 기존 한의학에서도 법제법이 밝혀져 있는 약재인데 뇌혈관에 효과적인 천연약물질입니다. 교통사고나 뇌경색 등으로 뇌부위가 손상되어 터지고 부어오르고 신경을 눌러 사고력이 혼미해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때 세포들이 더 상하기 전에 시각을 다투어 재빨리 이 "주사"를 법제하여 첨가한 처방약을 복용시키면 뇌혈관 및 뇌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미 너무 많이 죽어버린 뇌세포라면 되살릴 수 없지만 죽어가고 있는 뇌세포들은 얼마든지 진행을 막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몇년전 교통사고로 뇌를 심하게 다친 젊은 아가씨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서 사고력, 언어력 모두 문제가 있어 의사들이 회복하려면 1년은 걸릴 거라고 진단하였습니다. 환자는 못 오고 오빠가 왔는데 바로 "주사"와 "천마"를 주재료로 한 처방을 써서 며칠만에 호전하여 한달만에 언어력 사고력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놀랐지만 천연물질 중에는 합성약의 효능보다 빠른 약용물질이 많습니다. (천연물질이라 잘 법제하면 인체에 부작용이 없지요.)
약용광물은 수목화토금에서 금에 해당되어 찬 성질입니다. (금생수金生水 즉 금(광물)은 물을 낳기 때문에 찬 것으로 인식합니다.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따라서 다쳐서 붓고 열나고 염증이 생길 때 차게 식혀서 부기와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로는 광물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뇌졸중 환자에게 바로 쓰면 뇌혈관과 신경손상을 막아 마비의 많은 부분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버리면 어렵습니다.
교통사고로 뇌를 다친 환자, 급작스런 뇌경색환자에게 필요한 "주사"의 뛰어난 약용가치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이런 뛰어난 천연물질을 병행 사용해서 오직 환자의 고통을 없애고 보호자의 아픔을 없애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한의학이면 어떻고 양의학이면 어떻습니까. 환자가 죽어가는데, 고통스러운데 그까짓 학파가 무엇이라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 사람과 가족들의 불행을 줄일 수 있는데...
그러나 돈과 지위와 명예가 걸린 거라면...
천연독과 합성독은 전혀 다릅니다. 천연독은 법제하면 해독하는 영약으로 바뀔 수 있으나 합성독은 영원히 독입니다.
미네랄, 즉 천연약용광물질은 생체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고 동물성 독은 법제하면 강력한 영양제로 바뀝니다. 광물성 천연독과 동물성 천연독의 역할이 조금 구분됩니다.
3. 크론병, 위암
크론병이 현대난치병이지만 너무 늦어 오장의 기운이 다 고갈되지 않는 한 한의학 천연물질로 비장기운 증강과 해독을 위주로 치료 가능하니 너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의학계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자기가 못 고친다고 남도 다 못 고친다고 생각하는 독선이 무섭지요. 의학계가 끝없이 발전하는 새로운 외부 정보를 관찰하고 배워야 하는데 아집과 무관심으로 무장하고 과거의 낡은 지식만 고집하니 안타깝지요.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 대신 배척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강한 걸까요. 모든 인류 발전을 저해하는 최대의 적은 새로운 것에 대한 반감인 것 같습니다. 혁신을 내 발전을 위한 보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016년 11월 한국 고3 남학생이 크론병으로 염증이 너무 극심하여 항문에 배농구멍을 뚫어놓고 염증때문에 기저귀를 하루 석장씩 갈며 상처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다가 인산의학 처방으로 모든 항생제 복용을 그만두고 치료된 예가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크론이든 유사한 장질환이든 위궤양, 위암, 대장암이든 소화기계통의 한의학적 처방원리는 같습니다. 세포의 정상화, 세포를 살려나가면 됩니다. 세포가 정상화되면 비정상적 면역반응이 정상화됩니다.
생명체를 나무로 본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장부위는 나뭇가지이고 근본뿌리는 오장입니다.
따라서 나뭇가지가 썩으면 나뭇가지를 잘라내거나 (수술) 화학물질로 썩은 부위를 강제로 억제하거나 죽이는 방법은 서양의학적 (병소를) 죽이는 치료방법이고
뿌리인 오장을 튼튼하게 하는 천연물질을 공급하여 오장육부로 하여금 정상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나뭇가지의 썩은 부위가 쪼그라들면서 저절로 말라 떨어지게 하는 것은 근본을 타겟으로 하는 한의학적 (정상세포를) 살리는 치료방법입니다.
한방과 양방이 치료목적은 같으나 치료방법은 정반대이고 따라서 적용부위도 정반대입니다.
서양의학 인공화학약물은 병소에 작용시켜 제거하는 방법이고
동양의학 천연물질은 정상세포(오장육부)에 작용시켜 정상세포가 자라면서 병소를 쪼그라들어 소멸되게 합니다.
서양의학 인공화학약물은 병소를 죽인다 해도 다시 밑에서 올라오는 새 세포가 이미 손상된 채로 불건강하게 자라나오는 것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피부질환 등 난치병이 양약 치료 후 계속 다시 재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미 세포를 만드는 뿌리인 오장이 약화되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의학 외과기술은 가히 신도 놀랄 정도로 발전했고 파괴된 생체가 못 만들어내는 물질을 만들어 공급하는 첨단기술은 기가 막히게 뛰어나지만 약화된 오장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해독보원은 천연물질로 가능합니다.)
동양의학 천연물질은 오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오장이 건강한 정상세포를 만들어내도록 도와줍니다.
크론병은 하루라도 빨리 장세포의 근본뿌리인 쇠약해진 오장기능(특히 비장 기운)을 건강하게 되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천연물질을 섭취하면 염증반응을 스스로 억제하는 건강하고 면역반응이 정상적인 세포가 잘 자라날 수 있습니다. 빠를수록 치료는 빨라지고 늦을수록 치료는 어려워지니 가능한 빨리 천연물질로 근본치료를 해야 합니다.
크론병이든 유사 장질환이든 한의학적 처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장 중에서 소화기계통의 근본뿌리(비장 중심)를 튼튼하게 만드는 좋은 천연물질을 복용시키면 됩니다. 물론 위암, 대장암, 췌장암도 비슷합니다.
크론병같은 현대난치병은 여러가지 이유로 즉, 어릴 때부터의 각종 화공약품, 공기오염, 식품속의 화학첨가물 등등으로 오장이 중독되어 오장기운이 고갈되면서 면역계의 약화 또는 비정상화로 발생하는데 크론병은 특히 장 부위의 세포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오장의 중독을 풀어주면 면역계가 정상화되어 장 세포가 더 이상 파괴되지 않고 정상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기를 북돋우고 해독하는 것입니다. 해독이 중요하기 때문에 약재의 독을 감소시켜 사용해야 합니다.
난치병의 인공화학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등은 독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니 다시 인공화학약물로는 근본 치료가 어렵습니다. (특히 O형은 해독능력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적습니다.) 외과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인간 지성 최고의 산물인 인공화학약물은 내과만성난치병 측면에서는 모든 세포의 근본뿌리인 오장육부를 교란시켜 근본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천연물인 인체에 안전한 천연 동물성 재료, 식물성 재료, 광물성 재료로 오장의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해독시켜 주면 세포의 정상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서로의 장점을 보충 보완한다면 인류의 고통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치료란 환자가 좋은 천연물질을 먹어서 스스로 자신의 오장의 중독을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의 몸을 치료해나가는 것입니다. (의사가 일방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 자신이 치료원리를 알고 몸속의 독성분을 오장의 능력으로 배출시켜나가야 세포가 정상으로 잘 살아납니다.
인산의학의 크론병, 위암, 췌장암, 대장암 처방은 난해하지 않습니다. 동물성 재료로는 유황오리, 다슬기, 별갑 등이고, 식물성 재료로는 밭마늘, 생강, 금은화, 포공영 등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광물성천연물질을 법제한 죽염, 난반, 난담반 (천일염;Nacl의 천연품, 백반;KAl3(SO4)2(OH)6의 천연품, 담반;Cu(SO4)5H2O의 천연품)입니다. 광물 중 뛰어난 약용물질은 황화류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광물성천연물질 석고;CaSO4·2H2O의 천연품은 매우 안전한 천연해열제인데 역시 황화류입니다. 뇌혈관치료제로 뛰어난 약용광물 "주사"도 황화수은으로 역시 황화류입니다.
대나무의 천연유황성분을 천일염에 합류시킨 것이 죽염이지요. 죽염 역시 이 미량원소 유황이 핵심인 황화류의 일종입니다.
약용황화류광물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신비로운 영약으로 그 약성의 일부가 알려져 왔으나 유황, 백반, 담반 등은 완전한 법제법이 개발되지 않아 제대로 사용되지 않다가 20세기 인산선생의 독성법제법 창안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산선생을 수천년 한의학의 완성자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약용황화류 중에서 가장 으뜸인 담반의 법제품 난담반에 대해 저는 지금까지 7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아직은 저 하나밖에 없지만 앞으로 많은 학자가 관심 갖게 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이 천연물질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져 한 사람이라도 더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연약용미네랄은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지구의 보물이지요. 이 지구의 보물의 법제법을 창안하여 사람들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해 준 인산선생에게 경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교통사고, 골절, 출산, 자궁근종, 난소혹, 혈액, 백혈병, 골수이형성증, 간암 ㅡ 간 이야기
단순한 난소혹을 수술하고 얼마 안 지나 자궁암으로 번져 다시 수술하여 몇 개월 후 방광쪽으로 전이되었지만 천연재료로 치료된 환자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과학에는 인과관계가 없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은 항상 필연적입니다.
인체에서 '난소, 자궁'이 나뭇가지라면 근본뿌리는 '간'입니다. 가지가 상하는 원인은 뿌리가 부실해서입니다. 가지를 잘라내거나 치료해도 뿌리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다른 가지가 상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뿌리가 그럭저럭 스스로 괜찮아져서 별 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우연히 좋아질 확률만 손놓고 무작정 어리석게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간'은 한의학에서 피의 저수지입니다. 피에 관한 모든 건 (현대의학에서 피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는 것까지는 밝혀졌는데) 다 '간'이 관여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쳐 피가 흐르거나, 정상 출산으로 산모가 하혈할 때 '간'은 공기에 노출되어 '죽은피'를(안전하게 혈관속에서 보호받으며 흐르던 깨끗한 피는 외부 공기를 접하면 바로 오염된 피, 죽은 피, 못 쓰는 피, 어혈로 변합니다.) 즉시 순환받아서 청혈시스템을 가동하여 깨끗한 피(청혈), 살아있는 피로 바꾸어 다시 온몸으로, 출혈부위로 내보냅니다. 외상환자나 출산한 산모는 이와같이 모두 간이 청혈 복구작업을 위해 큰 타격을 입으며 무리하게 노동하기 때문에 과로한 간의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몸조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 때 '간'을 도와주는 천연물질을 복용하면 '간'이 과로에서 빨리 회복되어 평생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환자, 외상환자, 출혈환자, 산모는 물론 '간'이 스스로 회복하겠지만 무리한 '간'은 십년 후 삼십년 후 증상이 나타나고 '간'이 힘들어지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쇠약해집니다.
많은 여성들이 50대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젊은 시절 '간'이 힘든 일을 하면 더 빨리 더 심하게 옵니다. 갱년기는 간, 신장의 힘이 쇠약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상기증은 바로 '간'이 힘들어 신장까지 약해진 증상입니다. 신장은 물(수水)을 관장하는 장부이므로 신장 기운이 쇠해지면 물의 청량한 기운을 몸의 상부로 밀어올려보내는 힘이 약해져 그만큼 심장의 화기를 아래쪽으로 밀려내리게 하는 힘이 부족해 얼굴로 열이 쏠려 화끈거립니다. (자연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따뜻한 것은 위로, 차가운 것은 아래로 흐르는데 살아있는 생명체는 이를 끝없이 반대로 작동시킵니다. 그래서 죽지 않고 살아있게 합니다.) 한 쪽이 약해져서 (신장 水기) 시소의 반대쪽이 (심장 火기) 자동적으로 지나치게 높아진 셈이 되어 균형을 잃는 게 (갱년기)병증입니다. '간'이 힘들면 신장도 힘들어지고 신장이 쇠해지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고 그래서 오장, 특히 신장기운이 증강되면 갱년기 증상은 호전됩니다.
신장은 특히 몸안의 모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합니다. 뇌수, 골수, 갑상선(샘), 임파선(샘), 전립선(샘) 등 인체의 모든 호르몬 샘을 주관합니다. 생명액을 솟아나게 하는 장부입니다. 인체의 생명의 우물이죠. 갱년기 증상은 이 우물이 말라가면서 나타나는 노화의 한 현상이겠지요.
'간'얘기를 하다 잠깐 '신장'얘기로 흘렀는데 다시 '자궁근종, 난소혹, 자궁암, 교통사고 타박상, 출혈'문제, 즉, '간'으로 돌아가지요.
'간'은 청혈공장이므로 피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룹니다. 출산, 교통사고, 외상, 타박상 등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 '간'이 열심히 일해서 탁혈을 청혈시킵니다. 그래서 모든 외과병원, 산부인과에서 가벼운 타박상부터 대수술 시에 천연물질을 복용하게 하면 환자는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사고후유증이나 산후풍을 깨끗이 미연에 방지하여 개인들의 평생 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익모초, 천궁, 당귀'가 이의 대표적 천연재료입니다.
손가락, 발가락, 팔, 다리 골절 시 다친 뼈에는 '우슬 강활 방풍'이 주 천연재료이고 골절 주변의 다친 살, 멍, 혈관에는 '천궁, 당귀'가 주 천연재료입니다. 뼈가 다쳐서 혹은 타박상으로 이리 저리 망가진 미세혈관이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심할 때 이런 천연물질로 조금만 도와주면 통증이 빨리 사라집니다.
뇌혈관이 다쳐서 뇌신경을 혼잡스럽게 헝클어놨을 때 '주사, 천마'가 뇌혈관 및 뇌신경을 정리 정돈하여 빠른 뇌신경 회복을 돕듯이 '천궁, 당귀'는 교통사고, 외상, 출산 시의 '파혈'을 다스리고 '우슬, 강활, 방풍'은 뼈, 관절을 다스립니다.
4-2. 백혈병 간이야기
자궁근종, 난소혹, 자궁내막암 등에는 간을 돕는 보간, 보혈, 청혈하는 천연재료를 씁니다. 간이 좋아지는 약재를 통해 간의 청혈기능이 증강하여 자궁 쪽으로 맑은 피를 내려보내면 염증, 근종, 암종이 자랄 수 없고 점점 줄어들어 쪼그라들게 됩니다.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궁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스려야 하는데 수술로 제거만 하면 간의 상황은 그대로거나 더 나빠지고 자궁이나 난소쪽으로 들어가던 불순한 피도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간의 청혈시스템을 강화해야 치료되는 빈혈, 자궁내막암, 근종, 난소암 처방이 서로 많이 유사합니다. 난소, 자궁, 피의 문제는 '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난소혹에서 자궁암, 방광암으로 전이된 환자 얘기로 돌아가면 난소혹이나 자궁근종 수술 환자가 다시 난소암이나 자궁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뿌리인 '간'이 좋아지는 천연물질을 먹지 않아서 '간'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종종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암은 약간 다릅니다. 혈액문제라기보다 간세포의 비정상화이므로 시호, 인진, 황련, 자백목이 주 천연재료입니다.
'간'과 혈액세포에 관련한 또 다른 질병으로 백혈병이 있습니다. 만성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이형성증, 급성백혈병 처방은 서로 거의 동일합니다. 보간, 보혈재료를 주로 씁니다. 천궁, 당귀, 자백목이 주재료입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약용광물 법제품 난담반입니다. 암에는 생체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여 즉각 효력을 발휘하는 광물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천연재료로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난치병을 고친다면 상상이 가지 않을 겁니다.
원리를 알면 천연물질인 인간의 생체에는 같은 천연물질이 가장 친화적이고 또한 이 세상에 절대적인 불치병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불치병은 없으나 치료하기 매우 힘든 난치병은 있습니다. 암같은 모든 난치병이 병증이 처음 시작될 때는 치료가 그리 어려운 난치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악화되고 심각해지도록 방치해서 오장이라는 인체의 근본뿌리가 다 말라 뿌리를 회생시키기에 너무 많이 늦어져 난치병화되는 것입니다.
백혈병은 간이 좋아지면 간이 정상 백혈구를 골수에서 잘 만들어낼 수 있어 치료됩니다. 그러나 간의 백혈구 생성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으면 백혈병 환자를 살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성백혈병 환자가 골수이식받고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라 비틀어진 간의 조혈기능(정상 백혈구 재생 능력)이 회복되도록 천연물질로 간에 활력을 보충해준다면 더 많은 백혈병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청년시절 이 사실을 인식하게 되자 인간의 이기적 본질 때문에 극도로 자기 혐오감에 빠진 염세주의자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천년동안 정체되어 있던 한의학의 완성체인 인산의학을 전달해주는데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현대난치병은 원인불명이 아니라 (모든 자연의 법칙은 인과관계로 일어납니다.) 천연물질인 인체에 낯선 화학물질(모든 인공합성물질, 독)이 들어와 시스템이 망가져 나타나는 자연현상입니다.
백혈병, 골수이형성증 등은 근본적으로 간이 문제이기 때문에 간의 조혈시스템을 회복시키기 위해 간을 도와주면 됩니다. 만성백혈병은 시스템 붕괴속도가 느려 치료가능성이 매우 높고 급성백혈병은 문자 그대로 급속도로 조혈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어 진행을 막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이 그렇듯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수이형성증은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들이 정상이 아니라 이상하게 변해간다는 말뜻입니다. 더 진행되면 백혈병 단계로 넘어가지요.
요즘 들어 70, 80 환자들이 골수이형성증 등 각종 암진단을 많이 받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오래되면 낡고 노화합니다. 암도 노화의 일종입니다. 낡고 오래되면 자연히 시스템이 붕괴되어갑니다. 젊은 나이에 비정상적으로 빨리 망가져 암진단을 받는 것이 문제이지 80, 90에 암진단은 어쩌면 특별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80, 90 노쇠한 암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을 막는 셈이 되므로 자연의 법칙상 완치가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 진행되어 뿌리인 오장의 기운이 거의 다 고갈된 말기암환자 역시 자연의 법칙상 완치가 어렵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어린이, 혹은 청장년 만성백혈병환자를 천연물질로 완치시키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만성백혈병 환자, 혹은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는 초기 백혈병환자, 혹은 항암치료받은 이, 골수이식받은 이들이 인공합성약품에만 의지하며 얼마든지 천연물질로 간을 회복시켜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 막연히 우연히 재발되지 않기만을 손놓고 기다립니다.
어쩌면 세상만사가 궁극적으로는 심리, 사회, 교육, 철학적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육체적 고통, 의학 역시 심리, 사회, 교육, 철학적 인식의 문제로 치료방법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어도 모르거나 안합니다. 이혼, 불행, 아이의 상처, 범죄 역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이미 훌륭한 학자들이 연구개발해놓은 상담심리학 등으로 불행한 가정과 영혼의 상처, 범죄를 얼마든지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데 인식을 못해서 줄일 수도, 막을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구의 행복과 불행, 한 인간의 삶과 죽음조차 인식의 문제라니 너무나 뜻밖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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